부동산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추세 금리정점까지 일까

자산무한증식 2022. 8. 3. 00:23

2022년 7월 22일 한국 경제 신문 중 발췌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전국 아파트 값의 하락폭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2021년 10월부터 상승추세가 서서히 없어지더니, 2021년 11월 부터 매매가격이 증가하지 않고 소폭의 하락폭을 유지하며 시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이 멈출때까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이 부동산 기사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도 될지에 대해 우리는 늘 경계하고 스스로 생각하며 투자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언론이 늘 사실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게 지난 5년간의 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한 부동산 급등의 결과로 밝혀졌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만의 기준점을 가지고 확인해야만 합니다. 

 

위의 기사에서 언그된 신고가 대ㅣ 30% 하락 속출하고 있는 지역이 과연 금리 인상 때문에 가격이 하락한 것일까요? 

 

금리 인상 -> 대출이자 증가 -> 대출이자 감당 어려움 -> 아파트 매매 감소 ->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위 기사에서 주장하는 바는 위의 모식도 대로 생각해볼 수 있으리라 봅니다. 

헌데 과연 그런 이유일까요? 

 

금리가 올라서 대출이자 상승이 부담되었다면, 금리 인상은 모든 지역에서 동일하기 때문에 모든 지역에서 하락이 발생해야 하지만, 현실의  KB시세에서는 그렇지 않음이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 이후 가격 하락이 아닌 정체되어 있는 서울 아파트 시장

서울의 경우 아파트 거래 수가 급격하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하락 폭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부산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에 반면 대구는 급격하게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 위에 언급되어 있는 광주, 의왕 등등의 지역들도 말입니다.

 

헌데 이 지역들의 감소이유는 금리 인상이 아니라 바로 

 

 

공급 때문입니다. 

광주의 경우 2022년 입주 물량이 과거 대비 확실히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즉 수요보다 공급이 많기 때문에,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경기도 의왕과 화성(동탄)의 경우 주변 도시인 수원의 공급량 증가의 여파와 더불어 기존 투자 수요가 줄어듬에 따라서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송도, 동탄, 위례와 같이 한번에 많은 입주와 더불어 투자 성향의 매수자들이 많았던 지역이 가격이 흔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가격 하락 흐름에 있어서, 미연준의 금리 인상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합니다. 왜냐 대출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대출에 대한 부담은 커질 것이며, 그 전부터 조여놓은 대출 정책 때문에 대출은 더 나오지 않고 있었죠.

 

이와 더불어 임대차 3법의 여파로 인해서 계약갱신권 연장으로 인해 집을 새롭게 구할 수요 또한 줄어든 것이 거래 저점의 현재 시장의 분위기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런 하락의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어느누구도 모릅니다.

저 또한 투자에 있어서 영향을 받고 있고, 아직 초보 투자자이다 보니 여러 기사와 흔들리는 투자 물건의 시세를 보면서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부동산은 필수재이기 때문에 언제까지 이러한 거래 절벽이 이어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동시에 월세의 상승이 언젠가는 정점에 도달할 것이고, 더이상 인상된 월세를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어떻게 할지... 그때의 시장은 어떻게 될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어려운 시장 상황이지만 끊임없이 공부하고, 시드를 모으고 투자를 이어나가기 위해 힘을 내보아야겠습니다.